룰루랄라♬

[일상생활] 스벅에서 공부하고, 할맥으로 마무리하는 하루♪

에잇이 2021. 7. 15. 17:59

자주 가던 투썸을 뒤로하고,
스타벅스에 들리게 되었다.

 


이상하게 카페에서 공부를 해야 공부가 잘되는 거 같다.
스터디 카페를 가볼까 고민했지만...
노트북 사용을 해야 해서 시끄러울 까 봐 못 가겠...ㅠㅠㅠㅠㅠ

어쨌든!
마침 스타벅스 쿠폰도 있어서
쿠폰을 사용해서 디저트와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원래는 무슨 바나나.. 어쩌고 였는데
티라미수 롤로 바꿔서 시켰다.

보통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은 편이라 잘 먹지 않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디저트가 티라미수여서 시켜봤다.


근데 엄청 엄청 엄청 맛있었다!!!
중간에 들은 크림은 생크림이 아니었고,
크림치즈여서 더 맛있었다.

맛있게 먹으며 공부를 하던 도 중
저녁시간이 다가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할맥에 있는 짜파구리 범벅이 먹고 싶어 져서
안주를 밥 삼아서 반주를 하기로 결심했다.


저녁시간이 되어 공부하던 짐을 챙겨서
할맥으로 향했다!


500cc 생맥 2잔짜파구리 범벅으로 주문하고, 기다리자
금방 생맥을 가져다주셨다.

정말 시원해 보이는 생맥...
밖이 너무 더워서 생맥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보니
짜파구리 범벅도 금방 나왔다!

 


젤 먼저 짜파구리를 가져다주셨고,
튀김도 금방 나온다고 기다려달라 하셨다.

은근 양이 많은 짜파구리!!!
역시 남이 끓여준 짜파구리가 최고다.

조금 기다리니 금방 모듬 튀김도 나왔다.


(튀김은 오징어, 순대, 만두로 구성되어 있음!)
튀김이 나오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짜파구리 국물에 같이 찍어먹기도 하고,
그냥 먹기도 하고, 밥으로, 안주로
엄청나게 많이 먹었다.

양이 많아서 완전 깨끗하게 먹지는 못했지만
너무나 만족스러운 저녁이었다!


다 먹고 계산대로 갔더니
진로 두꺼비가 있었다.
넘 귀여워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당!

다음에는 치즈 라볶이 범벅도 먹으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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