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맛집] 짬뽕이 맛있는 중국집, 경성대 그집짬뽕

 

안녕하세요!!

요즘 장마라 비가 정말 오락가락하는데
비오니까 뜨끈한 짬뽕이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그집짬뽕'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영업시간은 평일, 주말 11:00~21:00로 동일한데
평일에만 15:30~16:30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어요!
브레이크 타임을 피해서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겠더라구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비도 오고,
바람도 너무 많이 불어서 그런지
가게에 손님이 많이 있진 않았어요.
주로 배달이 많이 들어오는 듯한 분위기!

 

 

매장 안은 좀 넓은 편이었고,
자리마다 타블렛이 설치되어 있어서 주문하기 간편했어요!!
짬뽕을 먹으러 왔으니 짬뽕을 주문해야겠죠?!

 

 

탕수육도 먹고 싶어서
짬뽕2+탕수육 세트메뉴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하나는 차돌짬뽕, 하나는 땡초짬뽕(+계란후라이 추가)으로 변경했습니당!!

 

 

가장 먼저 나온 탕수육!!
찹쌀탕수육은 아니고, 그냥 탕수육이었는데
바삭하고, 소스도 맛있었어요!!
찍어먹거나 부어먹을 수 있도록 소스를 따로 주시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첫끼였기에 찍어먹기가 너무 귀찮아서
냅다 부어버렸어욬ㅋㅋㅋㅋㅋㅋ

 

 

찍먹이든 부먹이든 상관이 없는사람인데
여기는 찍먹보다는 부먹이 조금 더 탕수육 맛을
살려주는 거 같아서 부먹으로 먹는 게 좋을거같았어요!!
부어먹어도 바삭해서 문제없더라구요.

 

 

탕수육을 먹고 있으니 곧바로 나온
땡초짬뽕+계란후라이!!
하나만 추가했을 뿐인데 엄청나게 푸짐한ㅎㄷㄷ....
아무래도 짬뽕 안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재료가 많아서 그런 거 같았어요.

 

 

곧이어 나온 차돌짬뽕!!!
처음 짬뽕에는 계란후라이에 가려져 속이 잘 안보였지만 이거는 잘 보이죠??
차돌짬뽕에만 들어가는 것인지는 몰라도 새우가 들어가있더라구요?!
새우말고도 여러가지 야채들이 가득 들어가있었어요.

 

 

그렇게 완성된 한상차림!!
뜨거운 걸 잘 먹지 못하는 터라
셀프바에 있는 앞접시를 가져와서 식혀먹었는데요.

처음에 와서는 배가 고파서 탕수육세트를 주문했는데
짬뽕 양도 만만치가 않아서 전부 다 먹기에는 무리가 있었어요ㅠㅠ
다음에는 차라리 짬뽕 하나에 탕수육 하나 이렇게 해서 먹어야
너무 배부르지않고, 적절한 양을 먹을 수 있을 거 같더라구요ㅎㅎ

다음에는 짜장면도 한 번 먹어보러 와야겠어요!!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또 감사합니당!!
다음에 또 맛있는 맛집으로 찾아뵐게요!!

※내돈내산 리뷰임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