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36번째 이야기-남포동 매일이 다르다

안녕하세요!!!

방문한지는 꽤 됐었는데
이제서야 올려보네욬ㅋㅋㅋ

냥님이 상주하고 있다는 카페
'매일이 다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페 위치는 용두산 공원과 가까워요!
골목길에 있는 카페입니다!

2마리의 고양이가 살고 있는 카페라고 하더라구요!
블로그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로 보니... 넘나 귀엽....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자고 있는 냥님이 보였어요!!!

핑쿠....젤리.....
자는 모습도 넘 귀엽.....
자고 있어서 눈으로만 보고
커피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는 간단했어요!!!
하지만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저는
드립커피 아이스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다른 냥님을 찾았었는데
책장..? 같은 곳에 들어가 있더라구욬ㅋㅋㅋㅋ

귀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해하지 않기 위해 사진만 후다닥 찍고,
얌전히 커피를 기다렸어요!!

조금 기다리니
커피를 가져다주셨어요!!

드립커피 (매일이다르다)

이쁜 잔과 컵 받침,
그리고 커피와 같이 먹을 수 있는 과자도 주시고,
재활용할 수 있는 빨대로 주시더라구요!!

사실 냥님 보러 온 거였지만ㅋㅋㅋㅋ
조용하고 카페다운 카페여서 넘 좋았답니다.

조용히 커피 마시면서 돌아다니는 냥님도 보고...
이런 게 바로 행복이 아닐까 싶은....ㅜㅜㅠㅠㅠㅠㅠ

치즈냥님도 일어나고,
삼색냥님도 나와서 돌아다니더라구요!!!
놓칠세라 얼른 사진 찍었답니다!!

냥이들 이름은 다른 손님이 물어보시는 걸 들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ㅠ
직접 물어볼 용기는 안 나서 쭈굴거리면서
열심히 사진 찍고, 눈으로 담았어요!!!

아이들이 참 이쁘게 생겼죠ㅠㅠㅠ
냥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최고의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친구와 갔지만
알레르기가 있는 친구라 오랫동안 있지는 못했어요ㅠㅠ
아쉬웠지만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나가기 전에도
등 뒤로 손인사....ㅎㅎㅎ

날 놀아주지 않아도 보기만 해도
행복했네욬ㅋㅋㅋㅋㅋ

급 다시 보고 싶어 지는 아이들이네요ㅠㅠㅠ
아마 작년쯤에 갔었던 거 같은데...
이번 연도에도 한 번 더 방문해야겠습니다ㅎㅎㅎ

오늘도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