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국수를 너무 먹고 싶었던 날이었어요!!
그래서 카페에서 공부를 하다가
진역에 국숫집이 생겼던 게 기억나서
방문하게 된 '153구포국수' 입니다!!!
이 날도 너무 배고파서
많이 시켜먹어야지!! 란 마음으로 갔었어요!!!
(또 반복되는 실수)
가게에 도착해서 손 소독도 하고, 명부 작성한 후
주문하기 위해 키오스크로 갔어요!!
저희가 갔을 땐 저녁식사하시는 1인 손님만 계셨습니다!!
매운 음식을 먹고 싶어서 매운 고기국수와
남자 친구는 잔치국수를 시켰어요!!
물론 배고프니까 곱빼기로 시켰답니다.^^*
(또 또 반복되는 실수)
자리를 잡고 조금 기다리니
사장님께서 국수를 가져다주셨어요!!!
역시 곱빼기여서 그런지
양이 엄청 엄청 많았어욬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다 먹을 수 있을 거 같은 자신감!!!
(또 또 또 착각)
콩나물이랑 어묵도 들어가고,
고기국수여서 고기도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메뉴판에 고추 3개가 그려져 있었는데
괜찮겠지 싶어서 시켰는데ㅎㅎ...
제가 매운 걸 못 먹는단 걸.... 잊고 있었죠.....
먹다 보니 매운맛이 중첩돼서 점점 매워지더라구욬ㅋㅋㅋㅋ
다 먹고 싶었는데....
배부르고.... 맵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사골 고기국수를 먹을걸 그랬나 싶었네요...
잔치국수는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평범한 잔치국수 맛이었어요!!!
국물이 깔끔해서
가볍게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너무 좋았습니다!
이것 외에도 여러 가지 국수 종류를 많이 팔던데
요즘 더워서 그런지
콩국수와 냉잔치국수도 팔더라구요!!
냉잔치국수는 처음 봐서
다음에 날이 더 더워지면
시원한 잔치국수 맛보러 가보려구요!!
바 테이블도 있어서 혼밥 하기에도 좋은 가게였습니다!
오늘도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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