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맛집일상] 39번째 이야기-서면 차이나식탁 꼬막짬뽕

에잇이 2021. 6. 30. 13:50

안녕하세요!!!


오늘은 면접 볼 일이 있어서
정장 대여를 하러 가는 길에
시간이 좀 남았길래
저녁을 먹고 가야겠다 싶어
근처 아무 음식점을 들어갔습니다!!

그게 바로 '차이나식탁 꼬막짬뽕'!!!!!


저희가 들어갔을 때 시간이 거의 7시였는데
알고 보니 8시 30분에 마치시더라구요!

손님은 한 테이블 정도 있었고,
메뉴는 짬뽕, 짜장, 새우볶음밥, 탕수육으로 간단했어요!!!!

짬뽕 종류는 직화, 꼬막, 소고기 3종류가 있었고,
저는 소고기짬뽕, 오빠는 새우볶음밥, 엄마는 짜장면
그리고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짜장면 (차이나식탁 꼬막짬뽕)

짜장면이 처음에 나왔는데
넘 아기자기한 느낌이었어요!!
뺏어먹어 보진 않았지만ㅎㅎ
엄마가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안에 들어간 재료가 큼직큼직하게 썰려있어서
씹히는 맛도 있고, 좋다고 하셨습니당!

새우볶음밥 (차이나식탁 꼬막짬뽕)

새우볶음밥을 시키니 짬뽕 국물도 같이 주셨어요!
볶음밥 하나로 짜장과 짬뽕을 다 맛볼 수 있는
일석삼조!!!!!!!

새우볶음밥 시킬까 말까 고민하다가
짬뽕시켰는데 뭔가 진기분.....ㅂㄷㅂㄷ

소고기짬뽕 (차이나식탁 꼬막짬뽕)


드디어 제 음식!!!!!!
혹시나 맵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짬뽕은 좀 매운 편에 속하는 곳이 많아서...)
매운 걸 못 먹는 저에게도 맵지 않았어요!!

집중하면 아 매콤한 맛이 있구나! 하는 정도..??
요즘은 워낙 매운 음식이 많아서
먹을 수 없는 게 많은데 넘 좋더라구요ㅠㅠㅠ

안에 들어가 있는 고기도 부드럽고,
면도 다른 곳에 비해 굵어서
넘넘 맛있었습니다!!!

탕수육 (차이나식탁 꼬막짬뽕)

탕수육도 연달아 나왔어요!!
사실 음식 4개 나오는 데에
2분...? 3분밖에 안 걸렸어욬ㅋㅋㅋㅋ

거의 저희 오는지 알고
준비하고 있으셨나 봅니다....☆


탕수육은 미니, 小, 大
이렇게 3종류 있는데 저희는 小로 시켰어요!!

처음엔 뭐지..? 싶었는데
완전 바삭하고, 고기도 두툼하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정말 그냥 끼니 때우려고 들어왔는데 기대 이상의 맛....
꿔바로우 미니버전 같은 비주얼ㅋㅋㅋㅋㅋ

다음에 또 중국집 먹고 싶을 때
또 방문하고 싶은 맛이었어요!!!

소고기짬뽕, 짜장면, 새우볶음밥, 탕수육 (차이나식탁 꼬막짬뽕)

정말 맛있었던 집이었어요!!
평소에 손님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인기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가게예요!!!

재료가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불필요한 메뉴가 없어서 메뉴 하나하나에
다 집중할 수 있는 집이겠구나 싶었습니다!!

중국음식 드시고 싶을 때 꼭 드셔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해요!!!!!








오늘도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으로 찾아뵐게요!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가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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