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맛집일상] 80번째 이야기-초량단골집

에잇이 2022. 5. 12. 17:49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량에 생긴지는 조금 됐지만
가봐야지~하다가 뒤늦게 가게 된
'초량단골집'입니다!

 

 

위치는 천계천이 생긴 라인을 따라
걸어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 편에 위치해있어요!

저희는 2층 바 자리가 좋을 거 같아서
그곳에 앉게 되었습니다 :)

 

 

메뉴는 대체적으로 저렴한 편이었던 거 같고,
저희는 딱히 메인 요리보다는 사이드가 더 당겨서
사이드로 감자전과 해물라면, 느린마을 막걸리를 시키게 되었습니다!

 

 

사이드라 크기가 작을 줄 알았는데
전혀 작은 크기가 아니었어요ㅎㄷㄷ...

술은 처음에만 가져다주시고,
먹고 싶은 술은 그냥 냉장고에서 꺼내먹으면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감자전은 갈아서 만들었다기보다는
채를 썰어서 전으로 만드셨더라구요!
완전 바삭하고, 간도 알맞아서
정말 술술 넘어갔어요ㅠㅠㅠㅠ

해물라면도 해물도 많이 넣어서 끓여주셔서
국물에서 해물맛도 많이 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평소 막걸리보다는 맥주를 즐겨먹는 편인데
이 날따라 전에 막걸리가 너무 먹고 싶었어서
처음 먹어보는 느린마을 막걸리를 시키게 되었어요!

그런데 막걸리 특유의 맛은 덜나고,
달콤한 맛이 많았어요!

알고 보니 병에 계절마다 맛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여름도 다가오면 느린마을 막걸리를 한 번 더 먹을까 봐요 :)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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