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맛집일상] 79번째 이야기-초량845

에잇이 2022. 5. 11. 18:52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적어볼까 싶어요!
최근 들어 바쁘기도 하고, 귀찮아서 안 쓰다 보니
2달이 지나버렸네요ㅠㅠㅠ

지금부터라도 다시 열심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집 위에 생겼지만 한 번도 방문해보지 않다가
뭔가 트인 공간에서 공부도 할 겸 힘들게 올라왔어요!

 

위치는 초량 산복도로에 있어서
걸어 올라와도 되지만 사실 길이 경사져서 힘들기에
52,22번을 이용하셔서 금수사에 내리시거나
190,508번 타신 후 화신아파트에서 내리셔서 걸어오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전 열심히 걸어 올라오다 남의 차에 올라가 있는
고영희님도 보게 되었답니다.

 

 

경사진 길을 지나 열심히 올라가다 보니
드디어 초량845를 만나게 되었어요!

 

 

따로 정식이나 브런치, 파스타, 샥슈카, 감바스 등
음료말고도 음식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점심을 안 먹었던 터라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브런치와 샐러드만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아서
브런치 A, B 중 브런치 A와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하였습니다!
(브런치 A: 소세지, 찐감자/브런치 B: 닭가슴살, 아보카도)

파스타나 샥슈카(에그인헬), 감바스를 맛보지 못해서 슬펐지만
그래도 브런치는 주문 가능해서 행복했어요!!

 

 


풍경 완전 이쁘지 않나요??
아무래도 높은 곳에 위치해있다 보니
탁 트인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흐렸던 터라
구름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맑은 날에 오면 더 좋을 거 같았어요!

 

 

브런치 A에 소세지랑 감자는 더 먹고 싶어서
1개씩 더 추가했어요!
그랬더니 감자는 다른 그릇에 담아주셨네요ㅎㅎ

브런치 A의 구성은
소세지, 빵, 찐감자, 스크램블 에그, 양파버섯볶음, 샐러드
그리고 후식인 자몽, 파인애플, 샤인머스캣, 포도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찐감자는 위에 베이컨 튀긴 것과 치즈, 그리고 요거트 같은?
설탕이 아예 첨가되지 않은 요거트가 올라가는 거 같았어요!

 

 

뭔가 골고루 잘 섞여 나와서
먹고 나서도 적당히 배부르고, 속이 편하더라구요.

브런치 메뉴는 여기서 생애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다음부터 브런치 카페를 다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블로그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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