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경성대맛집] 규동 먹고 싶을 땐 경성대 규심

에잇이 2023. 4. 11. 12:33

 

안녕하세요!!

경성대 근처에서 점심을 먹을 일이 있었는데
뭘 먹을까 찾아보다보니 '규심'이라는
규동을 주로 판매하는 가게가 있어서 방문하게 됐어요!!

 

 

영업시간은 11:00~20:00 까지이며,
중간에 브레이크타임(15:00~17:00)이 있다고 해요.

저희는 늘 점심을 먹을 때는
어떤 가게든 주로 오픈런을 하다보니
11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어요!!

 

 

 

매장이 그리 크지 않았어서 테이블이 5개정도만 있었고,
도착했을때엔 이미 4개의 테이블에 손님이 있었어요ㄷㄷ...
조금만 늦었으면 웨이팅했을 뻔했던...

메뉴판을 보며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규동말고도 가츠동, 우동 등등 있었는데
그래도 규동을 먹으러 온거니
남자친구는 기본 규동, 저는 오므규동을 시켰습니다!!

 

 

곁들임으로 먹을만한 튀김종류도 있었는데
또 또 배고픈 상태로와서 욕심부리는 건 아닌가하고,
규동만 주문했어요ㅎㅎ

다른 테이블도 몇몇 메뉴가 안나온 곳이 있었지만
금방 저희 것도 나오더라구요!

 

 

요게 가장 기본이 되는 규동이에요!
밥 위에 고기와 야채, 그리고 소스가 부어져있었고,
옆에는 온센타마고가 따로 나왔어요!!

온센타마고란?
일본의 요리로, 노른자 부분은 반숙, 흰자 부분은 반 응고 상태의 삶은 달걀
이라고 하네요!

테이블마다 규동 먹는 방법이 적혀있었는데
온센타마고를 올려서 전체를 섞지 않고,
계란, 고기, 밥을 그대로 떠서 먹는 것을 추천하더라구요!

조금 단맛이 있어서 남자친구 입맛엔 그냥저냥이라고 했답니당.

 

 

그리고 제가 먹은 오므규동!!
규동에 오므라이스를 합친 음식이었는데
오므라이스가 들어가서 이 메뉴에는
온센타마고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규동 자체가 단맛이 있긴 하였으나
오므라이스랑 같이 먹으니 그 맛이 중화되어서
저는 너무나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양이 적으면 어떡하나
다른 사이드 메뉴도 시킬 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 했는데
오므라이스+고기 라서 그런지 거의 다 먹어갈 때쯤
엄청 배부르더라구요ㅎㄷㄷ...
(먹는 양이 적어서 그렇게 느낀 걸수도)

한 번 쯤 맛보기 좋은 매장이었습니다.
사실 특별한 맛이라기보단 익숙한 맛이 커서(불고기덮밥)
재방문할지는 모르겠어욬ㅋㅋㅋㅋ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다음에도 맛있게 먹었던 가게로 찾아올게요!!

※내돈내산 리뷰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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