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맛집일상] 나만 몰랐던 유명맛집, 경성대 형제돼지국밥

에잇이 2022. 11. 30. 18:37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었던
저만 몰랐던 맛집인 '형제돼지국밥'입니당!!

 

 

영업시간은 8:00~22:00예요!!
정말 오래 여는 거 같죠??ㅎㄷㄷ...
아침부터 밤까지 영업을 하신다니 대단하신 거 같아요!!

 

 

이 날따라 돼지국밥이 먹고 싶었어서
국밥집을 찾다가 이곳을 발견했는데
우동국밥이 있다기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맨 처음 우동국밥을 접했던 거는
광안리에 있는 바로해장이었어서
이 집의 맛은 어떨까 하고 기대가 됐어요.

 

 

사장님께서 젊으신 분들 이어서 그런지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더라구욬ㅋㅋㅋ
국밥집에서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게 될 줄이야....
너무 색다르고 좋았어요!!!
거기에 음악도 핫한 k-pop신곡으로다가ㅎㄷㄷ!!

남자친구는 우동국밥+돼지+곱빼기를 골랐고,
저는 순대도 먹고 싶어서 우동국밥+순대+우동사리추가를 골랐어요!

 

 

저희가 음식 기다리는 동안에도 사람이 계속 들어왔어요ㄷㄷㄷㄷ..
태블릿에도 설명이 나오지만 벌써 3대째가 이어서 하고 있는
역사가 긴 돼지국밥 집이었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태블릿을 통해
이 집에 대해 알게 되어서 더 좋았습니당.

그리고 국밥이 나오기 전에 김치와 깍두기를 가져다주시고,
나머지 반찬들은 셀프존에서 가져다 먹는 걸로 되어있어요.
(저희는 고추+쌈장+부추 이렇게 들고 왔습니다.)

 

 

수저는 자리마다 수저통에 있지 않고, 젓가락만 있는데
수저는 국밥 나올 때 뚝배기에 꽂아서 주십니당.
부추를 양껏 넣고, 먹을 준비 완료!!!

저는 우동사리를 추가해서 그런지 밥이 안 말아질 거 같아서
국물 먼저 맛보고, 우동을 먹었어요!
다대기도 셀프존에 있어 보이긴 하던데
그냥 먹어도 간이 맞았던 터라 굳이 넣진 않고,
후추만 넣어서 먹었어요!!!

맑게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었어요ㅠㅠㅠㅠ

 

 

어느 정도 우동을 먹고 나서
밥을 왕창 말았어요!!
역시 국밥은 말아먹어야 제 맛이죠!!!

이렇게 슥슥 말아서 우동+고기+순대의 조합은...
정말 제 취향은 바로해장보다 형제돼지국밥이었어요!!
(둘 다 맛있었지만 개취입니다.)

 



다음에는 불꽃국밥도 먹고 싶어요!
우동국밥이랑 같은 거 같긴 한데
매운 정도를 고를 수 있는 거 같더라구요!!

매운 걸 못 먹으니
가장 낮은 단계를 골라서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ㅎㅎ
꼭 꼭 드셔 보시는 걸 추천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다음에도 맛있게 먹었던 맛집 찾아서 오도록 할게요!!

※내돈내산 리뷰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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