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부터 웨이팅도 많고 해서
오며 가며 저기는 꼭 가봐야겠다 싶은 매장이었던
'어밤부' 리뷰입니다!
늘 지나갈때마다 매장 앞에서 웨이팅을 하고 있던 터라
웨이팅은 하기 싫고, 먹고는 싶고 해서
오픈런을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래서 11시 땡 되자마자 들어갈 수 있도록
일찍 삼정타워에 도착해서 5층으로 후다닥 올라갔어요.
삼정타워 건물 영업시간과 어밤부 영업시간이 동일하기 때문에
웨이팅은 없었으나 저희가 들어오자마자
바로 사람이 우르르 꽉 차더라구요ㅎㄷㄷ...
우선 뭘 먹을까 메뉴판을 보면 고민하다가 저희는
팟타이, 뿌팟퐁커리, 스프링롤, 콜라 이렇게 주문했어요!!
주문하자마자 바로 세팅해주고,
음료 먼저 주셨어요!!
아침을 안 먹고 바로 왔던 터라
음식 나오는 걸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욬ㅋㅋㅋ
그래서 제발 빨리 나와라 하고 있었는데
뿌팟퐁커리가 가장 먼저 나왔어요!!
요거를 주문하니 공깃밥도 같이 나오더라구요.
사실 게 튀김이 썩 내키지 않았다고 해야 하나...
그냥 기대를 안 했는데 완전 바삭 촉촉하니 맛있었어요ㅠㅠㅠ
간이 조금 쎄서 아쉽긴 했지만
이거는 제 개인적인 입맛차이라 음식맛은 짱 맛있었습니당!!
너무 배고파서 와구와구 먹고 있으니
금방 팟타이도 나오더라구요!!
금방 나와서 김이 모락모락~~
옆에 레몬을 위에다 뿌리고, 조금 더 맵게 먹고 싶으면
사이드에 있는 고춧가루(?)를 섞어서 먹으면 된다고 했어요.
저는 딱히 매운 걸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시도해보진 않았는데 남자친구는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그렇게 계속 먹더라구용!!
맛있긴 했으나 팟타이 특성상 달달한 맛이 있어서
뿌팟퐁커리와 함께 먹기 조금 힘들더라구욬ㅋㅋ
(달고, 느끼한 맛의 콜라보)
그래서 팟타이 말고 다른 팟시유라는 음식을
시켜 먹어볼 껄~하고 생각하긴 했어요.
(그래도 옴뇸뇸 맛있게 먹은)
조금 먹고 있다 보니 스프링롤도 금방 나왔어요!!!
하지만 다 시키고 보니 양이 좀 많은 거 같은데?...란 생각을 했답니닼ㅋㅋㅋㅋ
드디어 완성된 3메뉴
예상했던 대로 배고플 때 메뉴를 시켰더니
양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욬ㅋㅋㅋ
팟타이와 뿌팟퐁커리는 그래도 어느 정도 먹었는데
스프링롤은 조금만 먹고 남겼어요ㅠㅠㅠ
스프링롤은 시키지 말껄 그랬어요...
그래도 기대했던 만큼 음식들이 다 맛있어서
다음번에는 먹어보고 싶었는데
먹어보지 못했던 메뉴를 먹기 위해
한 번 더 방문해야겠어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 맛집 리뷰로 올게요!!
※내돈내산 리뷰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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