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

[일상생활] 출근 전, 다옴에서 점심먹은 날★

에잇이 2021. 9. 25. 21:11

 

차돌박이칼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
출근하기 전에 먹으러 가기로 마음먹었다.


집에서 조금 일찍 나와
11시 30분에 오픈하는 다옴에
12시에 방문하게 되었다!

 

 

비가 왔다 안 왔다 했던 날...
비가 오는 날이기도 했고,
오픈한 지 30분도 안됐는데 손님이 꽤 많으셨다.

역시 맛집인가 보다 하고 또 한 번 더 생각하게 됐던 하루...
차돌박이가 들어간 칼국수가 넘 먹고 싶었기에
차돌박이칼국수에 차돌박이 추가를 해서 시켰다.
(남자친구는 차돌박이비빔국수에 고기추가!)

 

 

아니 고기추가로 이렇게 행복할 수가...
처음에 왔을 땐 그냥 기본으로 먹었었는뎈ㅋㅋㅋㅋ
이렇게 고기가 많을 일...????

 

 

왼쪽이 기본이고, 오른쪽이 고기 추가한 건데 정말 배 터질 뻔했다.
차돌박이로 사람이 이렇게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너무 투머치 하지 않을까 싶어
처음 방문했을 때도 고민했었는데
진즉에 할걸... 하고 생각했다.

 

 

정말 면 다 먹어갈 때까지
고기가 있어서 다옴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차돌박이 추가해서 드셨으면 하는 바람이 드는 하루였다.

이걸 먹고 출근을 해야 했지만...
그래도 든든하게 먹은 덕분에
마감 때까지 배고프지 않게 일할 수 있는 하루였다.

글을 적고 있으니 또 가고 싶다...
서면 다옴은 언제 가보지?


다음에 또 다옴가서
차돌박이 추가해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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