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맛집일상] 해운대에 있던 버거인뉴욕이 부산역에?!

에잇이 2022. 7. 3. 17:47

 

안녕하세요!!

오늘은 '버거인뉴욕'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버거인뉴욕의 존재를 몰랐으나
원래 해운대에 있던 매장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최근 부산역 근처에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위치는 부산역 옆쪽 포장마차가 있는 라인 맞은편에 위치해있어요!
조금 눈에 띄지 않는 위치에 있긴 하나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입구는 지하철 입구처럼 꾸며져 있었어요!
그리고 바깥 테이블은 반려견도 함께 동반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입구 사진 찍다가 남친이 순간포착!!!)

애매한 시간에 왔더니 바깥 테이블에는
일부 직원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고,
안에 손님이 한 분도 안 계셨어욬ㅋㅋㅋㅋㅋ

 

 

메뉴판을 받아 자리를 잡고, 뭘 먹을지 고민 후
카운터로 가서 주문하는 구조였습니다.

패티 개수는 최대 3개까지 고를 수 있고,
굽기 정도도 미디움-미디움웰던-웰던으로 고를 수 있더라구요!
굽기 정도를 말하지 않으면 기본으로 미디움으로 구워준다고 안내되어있었어요!

그래서 고민 후 뉴욕버거 싱글 1개와 소프트드링크(콜라),
베이컨치즈 싱글 1개와 감자튀김+밀크쉐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베이컨치즈는 다른 햄버거와 다르게 채소와 소스가 들어가지 않는 햄버거라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소스 넣어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어요!

 

 

주문 후 자리에서 기다리니 가져다주시면서
다 먹은 후에는 그냥 자리에 놓고 가면 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왼쪽이 뉴욕버거, 오른쪽이 베이컨 치즈예요!
쉑쉑버거는 먹어봤던 터라 쉑쉑버거가 생각나는 비주얼이었습니다:)
뭔가 폭신폭신하고 모닝빵 커팅하듯 끝부분은 커팅되어있지 않아
먹기 편하게 되어있었어요! (큰 모닝빵 느낌!)

 

 

아니 그런데 남자친구도 감자튀김 시켰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이렇게까지 감자튀김을 많이 주시는지 몰랐거든요ㄷㄷ....
저만 감자튀김을 시켜서 정말 다행이었던....

요 감자튀김은 겉은 완전 바삭바삭해서
과자 중에 눈을 감자라는 과자가 너무 생각나는 감자튀김이었어요!

짜지 않고, 감자의 향이 많이 나서 오히려 좋았던 거 같아요!
보통 패스트푸드점에서 감자튀김을 먹으면 짠 경우가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보통 소금을 빼고 조리해달라 하는 편이거든요!!

 

 

가격대가 좀 나가는 햄버거였지만
너무 맛있어서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자주 먹기는 힘들겠지만 베이컨치즈버거 제 최애가 되었습니다!
소스가 들어가지 않아 안에 들어있는 재료(소고기패티, 양파볶은 것, 토마토 등등)의 맛을
많이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햄버거였어요!

다음엔 뉴욕버거와 베이컨치즈버거를 섞어놓은
스페셜버거도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ㅎㅎ

햄버거가 먹고 싶은 날에 꼭 방문해서 한 번 더 먹어봐야겠어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너무 힘드네요ㅠㅠㅠㅠ
다들 건강관리 잘하시고, 양산 필수 선크림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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