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맛집일상] 마제소바 먹으러 간 남포동 백소정

에잇이 2022. 7. 12. 17:32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남포동에 방문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마제소바를 판다는 가게가 있다기에
'백소정'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서면에 위치한 카이시소소에서 마제소바 맛을 맛본 이후
다른 가게에서 마제소바만 판다 하면 방문해서 다 먹어보는 거 같아요!

대부분 카이시소소보다 못한 맛이거나
이게 마제소바..?이런 느낌이라 실망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래도 항상 도전하는 듯 합니닼ㅋㅋㅋㅋ

백소정에 방문해서 자리를 잡고, 마제소바 정식(새우튀김 포함 메뉴)을 시키게 되었는데
여기는 테이블마다 타블렛이 있어 주문이 아주 간편했어요!
현금결제만 아니면 자리에서 바로 카드계산 가능한 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보통은 주문할 때에만 사용하는데 결제까지 된다니!!!!)

 

 


조금 기다리니 마제소바가 나왔고,
비주얼은 아주 먹음직스러웠어요!

구성은 밥, 샐러드, 후식(흰떡+연유), 새우튀김
이런 식으로 되어있었어요!
이제 마제소바를 비벼봐야겠죠?!

 

 

각종 재료들과 면이 잘 어울려지도록
열심히 비볐어요!!!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실제로도 정말 맛있었어요!!

그런데 카이시소소와는 또 다른 맛이었고,
뭐랄까... 불고기에 면을 비벼먹는 맛이었습니다!
더 익숙한 맛...??

면을 조금 더 먹고, 다시마 식초를 기호에 따라 첨가해서 먹으면
넣지 않았을 때보다 더 깔끔한 맛이 돼요!
그리고 마제소바는 꼭 면을 다 먹고 나서 밥을 비벼먹어야 해요!!
(배가 부르더라도 꼭! 꼭!!!!)

 

 


역시 한국인은 면보다 밥이죠!!
(하지만 저는 밥보다 면인 사람입니다>.0)
불고기의 맛이 물씬 나는 마제소바였어서
밥이 오히려 더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그리고 여기는 후식도 함께 나와서
식사를 다 하고 난 후 입가심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ㅎㅎㅎ

 

 

처음에 언뜻 봤을 때는 꿀이겠거니 생각하고 밥을 먹었었는데
떡에 연유라니... 제 취향을 또 어떻게 아시고ㄷㄷㄷㄷ...
평소에 단걸 안 좋아해도 이상하게 연유는 너무 맛있더라구요!

떡 2개를 이용해서 바닥에 있는 연유 아주 싹싹 긁어먹었네욬ㅋㅋㅋㅋ
남친이 다이어트 중이라 혼자 먹었었는데
다음에 다이어트 끝나면 같이 한 번 더 와보려구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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