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맛집일상] 색다른 경험! 서면 부들파이터

에잇이 2022. 6. 25. 12:08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이한 가게가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던 '부들파이터'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곳저곳 찾아봤을 때는 웨이팅이 많다고 해서
퇴근하자마자 가게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브레이크 타임(15시~17시)이 있었기에
서면에 도착해서 가게로 가니 16시 40분 정도 되더라구요.
저희가 처음 기다리는 손님이었지만 자리를 비우면
다른 사람들이 기다릴 거 같아서 그냥 20분 기다리기로 결정했어요!

17시가 땡 되자마자 입장을 했고,
저희는 믹스 치킨 부들파이트(2인)와 자몽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사람 인원대로 시켜도 양이 적지 않다고 했어요!)

 

 

이 가게만의 특이한 점은 바나나 잎에 음식을 올려준다는 것과
비닐장갑을 제공해서 손으로 음식을 먹는다는 점이었어요!
(물론 수저를 원하시는 분들은 요청하시면 주신다고 하네요.)

 

 

조금 기다리니 자몽에이드를 가져다주셨고,
음식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하기에 15~20분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손님이 많을 경우에는 25~40분도 걸린다고 해요!

점심을 안 먹고 방문했던 터라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고기 먹을 생각에 너무 행복했어요ㅠㅠㅠ

 

 

요렇게 버터와 마늘로 만든 밥 위에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징어, 조개, 새우, 버섯과
파인애플, 자몽, 레몬을 주셨어요!

메인 식사와 후식의 조합!!!

 

 

밑에 깔린 바나나 잎은 따로 재사용하지 않고,
일회용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뭔가 처음엔 손으로 먹는 게 이상하기도 하고,
자괴감(?)이 들기도 했는데 손으로 먹으니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보통 수저와 젓가락을 이용해서 밥을 먹다 보니
적응이 안 되긴 했지만 재밌더라구욬ㅋㅋㅋㅋ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에어컨이 빵빵해서
음식이 식는 게 아쉬웠어요!
하지만 더운 건 싫으니 사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빵빵한 에어컨!!!

그래서 다음에는 에어컨 안트는 날씨가 왔을 때
한 번 더 방문해서 먹어보려구요:)

하지만 썸타시거나 연애 초반이신 분들은
방문하시면 안 될 거 같아욬ㅋㅋㅋㅋ
뭔가 게걸스럽게 먹어지기 때문....











다음에도 맛있는 가게를 찾아 떠나야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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