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휴가를 내고, 전주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가기 전부터 어디는 꼭 갈지 정하던 중에
여긴 꼭 가보고 싶다! 했던 '아중리육전골' 본점을
부산에 돌아오는 날 점심으로 먹게 되었어요!

나중에 알게 된건데
검색했을 때 육전골이 있는 곳은
전주/창원/서울 이렇게 3곳밖에 없더라구요.
그중에 전주가 본점이라고 해요!


매장에 도착해서 육전골+떡갈비를 주문할까 하다가
양이 많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그냥 기본 육전골에서
맵기는 시원한 맛은 아예 안 매울까 봐 중간맛으로 주문했어요!
(추가 메뉴로 굴림만두&우동사리도 시켰답니다.)



육전골에 인당 1개씩 솥밥이 제공된대요!
솥밥은 평균 10분 정도 소요돼서 육전골과 추가 메뉴(굴림만두, 우동사리),
밑반찬이 먼저 나왔어요!
저희는 귀찮아서 안 했지만 네이버 리뷰 작성해주면 굴림만두 4개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영수증을 미리 받아서 쓰면 되는 거 같았어요!
불을 켜서 육전골이 익기만을 기다렸어요!
조금 익고 나면은 추가 메뉴를 넣어서
맛있게 먹으면 되겠더라구요!!
특이하게 냄비받침..? 같은 것을 중앙에 놓고,
인덕션 조절하는 거처럼 불 조절하는 걸 켰더니 끓더라구요!!
처음 봤던 거는 아니지만 너무 신기했어욬ㅋㅋㅋㅋ
어느 정도 숨도 죽고, 고기가 익고 난 후
굴림만두를 넣어서 익을 수 있도록 푹 끓여줬어요!!
그러던 와중에 솥밥도 금방 나왔어요!
솥밥은 동그란 작은 그릇에 밥은 덜어내고,
미리 가져다주신 뜨거운 물을 부어서 숭늉으로 먹을 수 있답니다!!




숭늉을 만들고, 조금만 더 기다리다 보니
다 익어서 먹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먹자마자 저는 후회했어요ㅠㅠㅠㅠ
그냥 시원한 맛을 시킬 걸....
맵찔이인 저에게 중간 맛은 불닭만큼은 아니고,
열라면보다 조금 더 매운맛이었어요ㅠㅠㅠㅠㅠ
(틈새라면..? 일수도 있는데 틈새는 한 번도 안 먹어봐서..)
하지만 먹는 걸 멈출 수는 없더라구욬ㅋㅋㅋㅋ
정말 맛있게 매운맛이라 젓가락 질을 멈출 수가 없어서
매워하면서도 최대한으로 많이 먹으려고 노력했던 거 같아요.
(시원한 맛이 맑은 국물인 줄 혼자 상상했는데 찾아보니 그것도 아니었어요ㅠㅠㅠㅠ)
(그냥 시키기 전에 물어볼 걸... 하고 후회되네욬ㅋㅋㅋㅋ)

얼추 먹고 나서 우동사리를 넣었는데
육수가 생각보다 많이 적어졌더라구요.
육수를 요청하면 더 주는지 생각을 못하고,
그냥 자작한 정도니까 끓여서 먹으면 되겠거니 했는데
직원 이모분께서 발견하시고, 고맙게도 육수를 더 추가해주셨어욬ㅋㅋㅋㅋ
육수는 부족하시면 요청하시면 됩니다!!
매운맛을 견딜 수 있을 만큼 최대한으로 먹고,
저는 면을 더 좋아하니 우동도 최대한으로 많이 먹었던 거 같아요.
(매운 걸 먹어서 다음날 사망했지만...ㅎㅎ)
음식을 거의 다 먹고, 숭늉으로 속을 달랬어요ㅠㅠㅠㅠ

시원한 맛을 시켰더라면
음식도 다 먹고, 숭늉도 다 먹었을 텐데
그러질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ㅠㅠㅠ
(제가 맵찔이인걸 간과한 저의 잘못...ㅋㅋㅋㅋ)
그래도 정말 먹은 걸 후회하진 않았어요.
적고 있는 지금도 너무너무 먹고 싶은데
부산에는 없네요ㅠㅠㅠㅠㅠㅠ
다음번에 먹으러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시원한 맛으로 왕창 먹을 거예요ㅠㅠㅠㅠ
또 먹고 싶다... 육전골......ㅠ....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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