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맛집일상] 빵천국인 한옥카페, 명지 토북베이커리

에잇이 2022. 8. 10. 18:48

 

안녕하세요!!

오늘은 명지에 방문했었을 때
예쁜 카페가 어디 있을까 하고 찾던 와중에
넓고, 한옥분위기의 카페가 있다고 하여서
방문하게 된 '토북베이커리'입니다.

 

 

열심히 렌트한 차로 운전을 해서
카페에 들르게 되었어요!!
주차장은 매장 앞에 말고도 옆쪽에도 넓게 있어서
그쪽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넓어도 사람이 워낙 많아서 빨리 방문해야 해요!!ㅠㅠ)

 

 

외부와 내부는 한옥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ㅠㅠㅠㅠ
진짜 넓기도 넓고, 좌석도 많아서 좋더라구요.
1층도 있고, 2층도 있는데 2층은 노키즈존이에요!!

 

 

매장이 큰 만큼 빵 종류랑 케이크 종류도 엄청 엄청 많았어요.
정말 모든 종류의 빵들을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제 위장은 그럴 수 없기에 고심하고 고심해서
소금빵과 단팥빵으로 골랐어요!

음료는 시그니처 음료는 따로 먹지 않고,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답니다!!

 

 

빵은 음료 결제 후 포크와 나이프를 바로 챙겨줬어요.
그래서 빵을 먼저 가져오고, 음료가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도 사람이 많았는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카페에 오더라구요ㄷㄷㄷㄷ.....

매장에서 취식하고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긴 했지만
빵만 사러 방문하신 분들도 꽤 많이 보였어요.
그만큼 빵이 맛있는 카페라는 거겠죠??ㅎㅎ

 

 

아메리카노는 원두가 2가지여서
취향에 따라 골라마실 수 있었어요!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먹은 단팥빵....)

단팥빵은 많이 달지 않고, 팥맛이 많이 나서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소금빵은 말만 들어봤지 실제로 직접 먹어본 적이 없어서
맛이 되게 궁금했던 빵이었어요.

 

 

그런데 빵이 정말 촉촉하면서 쫄깃쫄깃하고,
위에 뿌려진 소금과 같이 먹으니 뭔가 짭쪼롬해서 더 맛있는..???
고소하고 짠 빵인데 너무 맛있더라구욬ㅋㅋㅋㅋ
단순한 게 맛있다는 말이 있는데 그런 느낌의 빵인 거 같아요!

블로그 쓰고 있으니 소금빵 먹고 싶네요....ㅠ

 

 

요렇게 바깥에도 자리가 있어서
날이 선선해지면 밖에서 커피 마시기 좋을 거 같더라구요ㅠㅠㅠ
저희는 더울 때 가서 그렇게 하진 못했지만....

가을쯤에 한 번 더 와서 그때는 밖에서 먹어봐야겠어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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