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핫한 에스프레소 바, 광안리 까사부사노

 

안녕하세요!

요즘따라 에스프레소 바가 엄청나게 많이 생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평소 에스프레소를 마시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가서 에스프레소도 마실 도전도 할 겸해서 방문하게 된 '까사부사노'입니다!

 

 

사실 가서 메뉴판을 보고 있어도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나마 익숙한 크림 브륄레를 연상시키는 부사노 크렘 프레소와 아포가토를 주문하였어요!

 

 

제가 예상한 대로 크렘 브레소는 크림 브륄레처럼 위쪽에 설탕을 올려서
토치로 녹인 거더라구요!!

 

 

양은 적었지만 위쪽의 설탕을 부셔서
먹다가 나중에는 아래쪽에 있는 에스프레소와 함께 섞어먹었어요!

에스프레소 원액으로 먹기엔... 너무 써서 안되겠더라구욬ㅋㅋㅋㅋㅋ
아포가토는 늘 아는 맛이듯 아이스크림이랑 에스프레소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ㅎㅎㅎㅎ

지금은 더워서 그럴 수 없지만
날이 선선해지면 매장 창문을 열어둬서
바로 매장 앞에서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은 매장이었던 거 같아요.

 

 

힙한 매장이었던 만큼
여행 오신 분들이 많이 오시는 거 같았어요!!

음료는 떠먹다가 위에 설탕과 함께 에스프레소를 섞어서
마시니 쓰기만 하던 에스프레소가 조금 중화되어서 넘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포가토는 말할 것도 없이 너무 맛있었어요!

요즘 유행인 만큼 다른 에스프레소 바도 구경하러
한 번 다녀봐야겠어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