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웨이팅 필수 맛집, 광안리 바로해장

 

안녕하세요!!!

인스타그램 구경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던
우동국밥을 시작으로 꼭 먹으러 가고 싶다!! 고 생각하게 된
'바로해장'에 대해 이야기하려 해요!!

 

 

지하철보다는 버스를 이용해서
광일맨션에 내리는 게 가장 가까워요!!

블로그를 통해서 이곳저곳 찾아볼 때마다
1. 오픈하기 전부터 대기팀이 엄청나게 많았다!!
2. 1시간 30분을 기다려서 먹었다!!
와 같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아 이거는 오픈 시간인 11시에 가도
바로 못 들어가겠구나 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30분 일찍인 10시 30분에
매장에 도착을 했습니당.

 

 

저희가 도착했을 때 매장 앞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웨이팅 기계에는 이미 2팀이 있으셨어요ㄷㄷ...
(얼마나 일찍 오신 거예요..?)

웨이팅 기계에 무조건 입력하고 기다리셔야 해요!!
기계에 입력된 대기 순서대로 입장하고, 주문을 받아주시기 때문에
필수!!!입니다!!!!

 

 

메뉴는 간단했어요!!
저희는 소한마리 우동국밥을 먹으러 온 거라
다른 것도 같이 주문할까 하다가 이번에는 우동국밥을 먹고!
다음에는 갈비살 수육과 수육 냉면무침을 먹으러 오자 하고,
잠시 근처를 산책하다 매장 앞으로 돌아와서 그냥 기다렸어요!

오픈 시간이 가까워올수록 점점 사람이 많아지더라구요ㄷㄷㄷㄷ
저희가 일찍 안 왔더라면... 매장 수용인원보다 뒷 번호가 되면
더 많이 기다려야 했겠죠..?...

11시가 돼서 차례로 입장 후 자리에 착석했어요!
(저희는 3번째!!!)

 

 

항상 웨이팅이 있는 가게다 보니
테이블 당 밑반찬이 전부 세팅이 되어있었어요!!
주문도 입장한 차례대로 받아주셨고,
저희는 다짐한 대로 소한마리 우동국밥 2개를 시켰습니다!

 

 

음식은 차례대로 금방 금방 나왔어요!!
다른 손님들은 갈비살 수육을 함께 많이 시켜서
저희도 시킬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다음에 또 오기로 했기 때문에
우선 맛있게 먹기로 했어욬ㅋㅋㅋㅋ

 

 

테이블에 세팅되어있는 대파와 후추를 많이 넣고,
맛을 봤는데 너무너무 맛있는 거예요ㅠㅠㅠㅠㅠ
혹여나 싱겁다면 소금도 함께 있으니 간을 더 해서 먹으면 된다고 해요!

 

 

요렇게 고기와 우동을 집어서
야무지게 먹기 시작했어요!

밥도 함께 들어있다곤 하는데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아서 우동을 다 먹어보면
나오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동을 거의 다 먹어가니 밥알들이 보이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밥이 많진 않아요!
왜냐면 고기랑 우동사리가 진짜 엄청나게 많이 들어있거든욬ㅋㅋㅋㅋ

처음에는 추가로 수육을 더 시킬까? 냉면무침 먹어보고 싶어 했으니까
냉면무침을 더 시킬까?? 하고 고민을 했었는데
어우.... 안 시켜도 돼요ㄷㄷ...

차라리 시키고 싶으면 우동국밥 하나에
갈비살 수육 또는 냉면무침 시켜야해욬ㅋㅋㅋㅋ

첨에는 아무 생각 없이 많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완전 푸짐한 양이예요!!!
우동도 좋긴 하지만 역시 국밥이라 그런지
밥이 들어간 게 더 맛있겠다 싶긴 했어요!

그렇다고 우동국밥이 맛이 없었던 건 아니고,
마치 외국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한식이 생각나는 약간 그런 느낌?...

다음에 무조건 방문해서
갈비살 수육과 냉면무침 무조건 먹을 거예요ㅠㅠㅠ
꼭 꼭 드셔 보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다음에도 또 맛있는 맛집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