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번째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마제소바'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마제소바에 대해서 전혀 아는게 없었어요!
그런데 우연히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검색하다 알게 된
'칸다소바'의 마제소바!!!!
꼭 가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가봤으나 처음은 fail....
아니 그렇게 웨이팅이 길게 있어야 하는 일이냐구요.....ㅠㅠㅠㅠ
ㅠㅠ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
그래서 혹시나 다른 곳에도 마제소바를 파나 싶은 마음에 찾게 된
'카이시소소'!!!!!!!!!!!!!!!!
저희는 젤 궁금한 마제소바와 두 번째로 궁금했던 곱창국수도 같이 주문했답니다!
카이시소소에 오시면 곱창국수 대부분 하나씩 시켜서 드시더라구요.
오므라이스도 먹어보고 싶었지만...sold out되서 못 먹고 대신 차슈동을 시켰어요!
젤 먼저 나온 '마제소바'!!!!!
궁금했던 요리인만큼 정말 기대를 많이 했어요!ㅎㅎ
그 기대에 부응하듯 진짜 맛있더라구요....
면도 맛있었지만 얼른 밥 비벼먹고싶은 맛이였습니다!
그리고 차슈동과 곱창국수!
차슈동은 말할 필요도 없이 맛있었고,
곱창국수도 맛있긴 한데 뭔가 기대와는 다르게 아는 맛...?
(뭔가 김치칼국수 느낌이였어요!)
너무 특별한 맛을 기대했던 거 같기도 하네욬ㅋㅋㅋㅋ
그리고!!!
마제소바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드디어 칸다소바에 도전하게 됩니다!
혹여나 또 웨이팅때문에 먹지 못하게 될까봐
오픈시간보다 10~15분정도 빨리 갔었어요!
2팀정도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오픈시간에 맞춰서 바로 입장 후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고 원하는 자리에 착석했답니다!
입장순서대로 음식이 나왔고,
드디어 저희 음식도 나왔어요!!!
왼쪽은 기본 마제소바
오른쪽은 매운 마제소바로 시켰어요!
(맵찔이라 기본으로^^...)
카이시소소의 고명과 조금의 차이가 있어보여요!
하 지 만!
카이시소소만의 마제소바 맛과
칸다소바만의 마제소바 맛, 둘다 넘넘 맛있었어요!
하지만 너무 배부른 나머지 칸다소바에서는
밥까지 비벼먹지 못해
너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ㅠㅠㅠㅠ
언제 다시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웨이팅을 뚫고!)
밥까지 꼭꼭 비벼서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처음 접해보는 생소한 음식이였지만
또 다른 맛있는 음식을 찾게되서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었어요!
비빔면 종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히! 드셔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비벼먹는거보다 국물있는 면요리를 좋아하는데도 넘넘 맛있었어요!)
쓰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진 거 같네요!
어찌 마무리를 해야할지...모르겠지만.....ㅋㅋㅋㅋ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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