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31번째 이야기-부산진역 빨봉분식

안녕하세요!!

예전에 먹었던 빨봉분식이 그리워서
남자 친구와 함께 부산진역에 있는
'빨봉분식'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요즘은 떡볶이가 맛있고 좋더라구요ㅠㅠ
(떡볶이를 좋아하는 친구 따라 많이 먹어서 그런가 봐요!)

가게에 방문했을 때 한 테이블 정도만
식사하고 계셨어요!!
저희도 자리 잡고 메뉴판을 보다가
세트메뉴는 너무 많을 거 같아서
치즈떡볶이와 모듬튀김을 시켰습니다!

모듬튀김 (빨봉분식)

젤 먼저 튀김이 나왔어요!
김말이, 고추, 오징어, 고구마, 감자 등등
다양한 튀김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튀김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기다리니
금방 떡볶이도 나왔습니다.

치즈떡볶이 (빨봉분식)

치즈떡볶이는 모짜렐라와 체다치즈를 같이 올려줬어요!
떡도 많고, 어묵도 많고~
빨봉분식 특유의 단맛이 나는 떡볶이가 넘 맛있더라구요!

아직도 예전에 먹었던 맛 그대로더라구요!
신메뉴도 많이 나온 거 같던데 대충 봐서
기억이 안나네욬ㅋㅋㅋ

치즈떡볶이, 모듬튀김 (빨봉분식)

먹을 준비 끝!!
떡볶이가 원래 맛있어서
튀김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어도
넘넘 맛있었어요!!!

보통 떡볶이가 매운 게 많아서
즐겨먹지 않았었는데 (맵찔이여서)
빨봉분식은 맵지 않아서 정말 좋아요!

떡볶이가 좋아져서 큰일이네욬ㅋㅋ
다음엔 신메뉴도 먹어보러 한 번 가야겠어요!

오늘도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맛있게 먹었던 음식 올리도록 할게요!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