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50번째 이야기-서면 각방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에 친구들과
저녁밥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찾아가게 된 '각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위치는 서면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요!!
맛집들은 다 이리저리 구석구석에 있는듯합니다.ㅎㅎ

방문했을 때에 1~2팀 정도 있으셨고, 가게가 그렇게 크진 않았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테이블 자리 4개 정도와 바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바 자리에 앉아서
연어덮밥 3개와 교자 튀김을 시켰어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피규어가 너무 귀여워서 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게가 아담하니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였어요!

친구들과 이래저래 피규어 이야기도 하고,
근황 얘기도 하다 보니 음식이 금방 나왔어요!

연어덮밥, 교자튀김 (각방)

 

보통 회를 좋아하지 않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회가 연어입니다!
연어덮밥 너무너무 좋아해요!!!

밥양도 연어와 비교해서 알맞게 주시고,
양도 넉넉해서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보통 덮밥을 먹으러 가면 위에 올려져 있는 재료보다
밥 양이 많아 밥을 남기는 경우가 많거든요.
여기는 그렇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교자 튀김도 좋아하는 비비고 왕교자와 맛이 흡사해서
연어덮밥과 함께 잘 곁들여서 먹었네요.

다음에는 다른 종류의 덮밥들도 먹어볼까 해요!
닭꼬치, 소고기, 장어, 매운 삼겹 덮밥
이렇게 4종류가 더 있었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어
행복했었던 하루로 기억되네요.ㅎㅎㅎ

한 번 더 방문해봐야겠어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돌아다니지 못해
맛있는 걸 못 먹고 다니니 넘 슬프네요ㅠㅠㅠ
항상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