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52번째 이야기-광안리 다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일을 하게 되어 이래저래 바빠서
쓸 시간이 없었네요...

그래도! 그 시간 동안
맛있게 먹었었던 음식이 있어
소개해볼까 해요!!

그 이름은 바로 '다옴'!!!

광안리에서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서면에도 다옴이 있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차돌박이와 칼국수가 합쳐진
메뉴를 파는 가게여서 한 번쯤 가봐야지 하다가
광안리 근처에 위치한 다옴으로 찾아가게 되었어요!

메뉴판 (다옴)

찜해뒀던 차돌박이 칼국수와
남자친구는 베스트 메뉴인 차돌박이 비빔국수를 시켰어요!

너무 배고픈 상태로 가서 그런지
메뉴가 언제 나올까... 정말 주방만 보며 기다렸습니닼ㅋㅋㅋ
곱빼기도 있었는데 너무 배고파서 그런 거일 테니
일단 시켜보고 배고프면 다른걸 더 시켜먹자 생각했어요!

차돌박이 칼국수/비빔국수 (다옴)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메뉴가 나왔어요!!!
좋아하는 면요리에 차돌박이라니....
너무나 혁신 메뉴!!!!!

차돌박이 칼국수 (다옴)

기다리던 차돌박이 칼국수!!!!!!!!!!
이야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앙!!!
옆에 양념은 국물 맛보고
혹여나 간이 안 맞을 경우 양념을 더 첨가해서
먹으라고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차돌박이가 들어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맛있었어요!!!
해물칼국수만의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한 그런 맛은 없었지만
이거는 이것대로 너무 맛있었습니닼ㅋㅋㅋ

고기를 사랑하는 저에겐 최고의 메뉴....
해물은 해물대로 맛있고, 고기는 고기대로 맛있고!!!

차돌박이 비빔국수 (다옴)

개인적으로 비빔은 좋아하지 않아서
시키지 않았지만 오늘도 남친 꺼 뺏어먹었습니다(?)

뭔가 참기름이 과한 듯했지만
비빔도 맛있더라구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시켜먹진 않을 거지만...ㅎㅎㅎ
(국물 있는 면요리 좋아함!)

요즘 날이 너무 더워
칼국수를 시키면 안 그래도 평소에 땀나는데
먹으면서도 땀 흘리는 게 아닌가 하고 걱정했어요ㅠㅠㅠ

하지만!
매장이 너무 시원해서 그런 걱정은 싹 사라졌습니다ㅎㅎㅎ
아주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나갔어요!

칼국수와 고기를 같이 먹으니
배도 든든하고 최고였어요!!

서면 다옴은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광안리든 서면이든 다옴 꼭꼭 가보세요!!
저도 다음에는 서면 다옴을 가봐야겠어요!

오늘도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폭염이 지속되네요!!
그래도 다음 주면 조금 풀리는 거 같더라구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