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맛집일상] 68번째 이야기-서면 로위버거(Lowe)

에잇이 2021. 11. 16. 11:02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로위버거'를 드디어 다녀왔어요!!!

 

 

로위버거는 보통 웨이팅이 기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랫동안 기다려서 먹는 걸 싫어하는 저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기로 결심했답니다.(?)

오픈 시간이 12시여서 11시 30분부터 남친과 일찍 만나
11시 40분쯤 가게 앞에 도착을 했어요!

 

 

가게에 도착하기 전 너무 일찍 가는 게 아닐까,
사람이 앞에 없으면 그냥 지나가는 사람인 척 하자 등등
걱정을 하며 갔는데 세상에 한 팀이 벌써 기다리고 있어서
부담 없이 바로 줄을 설 수 있었어욬ㅋㅋㅋ

행복한 마음으로 일찍 오길 잘했다며 기다리는데
12시가 다가올수록 한 팀, 두 팀 저희 뒤로 줄이 늘어나더라구요ㄷㄷ....
12시 딱 맞춰서 왔으면 무조건 웨이팅 해야 할 정도였어요...


12시가 되자 가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
안에 4인석 4개, 5개? 정도와 바 자리 1개가 있었어요!

 

 

자리에 착석하니 귀여운 케첩과 머스터드가 반겨주네요ㅋㅋㅋ
주문서에 체크해서 선결제를 하는 구조였어요!

로위버거에 오기 전부터 통새우버거가 너무 너무 궁금했기에
통새우버거 2개세트 E(시그니처 감자튀김+로위닭+콜라), 제로콜라
이렇게 시켰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어릴 때 해봤던 게임기가 있어서 열심히 했네욬ㅋㅋㅋㅋㅋ
(사장님 의도에 부응하는 편)

 

 

옛날이나 지금이나 고리에 거는 건 힘들어요...
어렸을 때보단 잘하는 거 같지만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


시간 가는지 모르게 하고 있다 보니
드디어 저희가 시킨 메뉴가 나왔답니당!!!

 

 


와아아아아아아앙ㅇ
드디어!!!! 통새우버거 실물 영접!!!!!
정말 패티가 통실통실했어요!!!!

 

 

와...진짜 너무너무 두꺼워서
먹기 버거울 정도 였어욬ㅋㅋㅋㅋ
깨끗하게 먹기는 실패....

그래도 너무 행복했네요ㅠㅠㅠ
보통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에 방문하면
무조건 치킨패티 아니면 새우패티를 먹거든요.

새우버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 햄버거는 정말 미쳤어욬ㅋㅋㅋㅋ

 

 


안을 보시면 엄청난 새우살들이 마구마구 보입니다!
직접 다져서 정성스럽게 패티를 만드신 게 눈에 보였어요!!!

아 그리고 햄버거 얘기만 너무 했는뎈ㅋㅋ
시그니처 감자튀김은 처음엔 치즈 소스인가 했는데
메뉴판을 자세히 읽어보니 갈릭소스와 베이컨칩이 올라간 거더라구요!

또 갈릭디핑소스 종류를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너무나 맛난 감자튀김이었어요!!!
로위닭은 치킨이니 말해 뭐해요ㅠㅠㅠㅠ
무조건 짱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새우패티가 튀긴 거다 보니
아무래도 조금 느끼한 감이 있어서
세트는 샐러드와 그냥 감자튀김을 먹는 게
더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엔 A세트(콘샐러드+감자튀김)와 잉치킨버거 먹으러 또 가려구요!!!
다들 한번 꼭 가보세요!!! 가게가 테이블이 많이 없다 보니
테이크아웃이나 일찍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그럼 이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