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맛집일상] 9번째 이야기-부산역 밀양순대돼지국밥

에잇이 2021. 5. 27. 16:03

안녕하세요!!

 

 

언제 한번 또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최근에 돼지국밥이 땡겨서 찾게된 단골집!!

'밀양순대돼지국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종종 국밥이 먹고싶은 날이면 가족들과 함께

들리던 돼지국밥집이에요!

 

저희는 순대국밥(고기+순대),섞어국밥(고기+내장),맛보기 수육

이렇게 메뉴를 시켰어요!

 

다른 돼지국밥집은 생각이 안나는데

이상하게 여기는 가끔 생각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제 느낌상 고기도 많고 야들야들해서

먹을때마다 먹으러오길 잘했다~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ㅎㅎㅎ

순대도 그냥 당면순대라기보다는

고기와 당면이 함께 섞여있는 그런 순대에요!

그래서 뭔가 맛있긴한데 돼지국밥 시키고,

맛보기 순대로 따로 먹는게 더 좋을꺼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항상 따로따로 먹는거 보다는

밥이랑 이것저것 한꺼번에 다 넣고 말아서

먹는 걸 젤 좋아해요!

부추무침도 넣고, 기본으로 나오는 국수사리도 넣고, 후추도 넣고!

테이블에 비치되어있는 새우젓으로 간을 맞춥니다!

간을 기호에 따라 맞춰서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은거같아요!

(간이 안되어 있는 상태로 나오는 거 같아요!)

(아니면 엄청 약하게 해주셔서 못느끼는 거 같기도 하구요!)

사람마다 입맛도 다르고 해서 간이 되어서 나오면

간혹 짤때도 있는데 그렇지 않아서 가장 좋습니다!

(※사실 다른 곳도 그렇게 하는지는 잘 모름주의※)

 

하지만 전 맛보기 수육을 시키지 말았어야했어요...

항상 먹는거 욕심내지말자..다짐하면서

메뉴판을 보면 다 맛있겠어서 다 시켜가지고,

너무 배터지게 먹는게 문제에요...ㅠ.ㅠ

그래서 맛보기 수육은 조금 남기게 되었네욬ㅋㅋㅋ

그래도 엄청 맛있게 먹고 나왔답니다!

다음에는 돼지국밥을 먹어야 할까봐요!

순대는 따로 시켜서 먹구요!!ㅎㅎㅎ

(정신못차렸음)

오늘도 비가 와서 그런지 국밥생각이 나네요!!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 음식 적으러 올게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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