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맛집일상] 17번째 이야기-초량 목구멍

에잇이 2021. 5. 29. 14:11

안녕하세요!!


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어
찾다가 알게 된 '목구멍'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예전부터 알고 있던 고깃집이긴 했는데
동네 근처에 체인점이 생겼다기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이곳저곳 찾아보니 조금만 늦게 가면
웨이팅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ㄷㄷㄷㄷ

그래서 일찍이 출발해서 도착했는데
그때도 3~4팀 정도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저희는 카운터와 가까운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바로 옆에 있던 진로 두꺼비!!!
넘 귀엽죠???ㅋㅋㅋㅋㅋ

잠시 구경한 뒤에
저희는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삼겹살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삼겹살 2인분, 목살 1인분, 미나리, 공깃밥 2개, 콜라
이렇게 시켰답니다!
(그래도 목살 맛은 봐야 하니 1인분만ㅎㅎ...)

상차림은 이렇게 나오고,
고기는 직접 구워주신다고 하셨어요!!!

이리저리 테이블을 돌아다니시면서 고기를 봐주셨고,
맛있게 구워드리겠다고 하셔서
부담스럽긴 했지만 좋았습니다.

고기 굽는 곳에 가면 항상 고기를 잘 못 구워서
어떻게 구워야 하고, 다 익은 건지 뭔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친구들이랑 고깃집 가면 구워줄게!! 했다가
집게와 가위를 뺏긴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니
곧바로 오셔서 뒤집어주시더라구요!

이렇게 고기를 굽는 동안에
손님이 정말 끊임없이 계속 오셔서
금방 만석이 되었고, 웨이팅도 생겼어요.ㅎㄷㄷ...

조금만 늦게 왔으면
기다렸다가 먹어야 될 뻔했습니다ㅠㅠㅠ
일찍 움직여서 오길 잘한 거 같아요!!!

앞뒷면이 익으니 이렇게 미나리를
고기 위에 올려주셨어욬ㅋㅋㅋ
고기의 맛? 이 입혀지라고 그러신...?


그리고 밑반찬 중에 콩나물이랑 김치는 올려도 된다고 하셔서
불판 위에 후다닥 올렸고, 고기가 다 익으니
저희 쪽으로 먹기 좋게 놓아주시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미나리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셨고,
드디어 먹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은 보통 고기를 먹고 나서
밥이나 밥이 될만한 것들을 시켜서 드시던데
이상하게 밥이랑 같이 안 먹으면
먹은 느낌이 안 들어요....

그래서 애초에 같이 시켰죠!!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밥이랑 해서 맛있게 냠냠하고,
고기가 부족한 느낌이라 결국......
삼겹살 2인분은 넘 많을 거 같아
1인분 더 추가해서 먹었어요!!ㅎㅎㅎㅎ

다음에는 목살 말고
삼겹살만 시켜서 먹어야겠어요ㅋㅋㅋ
아무래도 전 목살보단 삼겹살이 짱이네요!

잘 먹고 갑니당!!!


먹고 있을 때도 차 타고 오셔서 왔다가
웨이팅 있다고 하니 돌아가는 팀이
몇몇 있었는데
나왔을 때에 더 많으신 분들이
웨이팅 하고 계시더라구요.ㅎㄷㄷ...

기다릴 만하다 싶었어욬ㅋㅋㅋ
고기를 정말 맛있게 구워주셨거든요!!!!


다음에는 삼겹살만 뿌시러
한 번 더 방문하려구요!!
밥 대신 라면이나 비빔면을 시켜서
같이 먹어야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맛있었던 음식 후기로 찾아뵐게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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