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맛집일상] 64번째 이야기-영도 오구카페(OGU)

에잇이 2021. 10. 24. 18:13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도에 갔었을 때 들렸던 카페인
'오구카페'를 소개합니당!!!

 

 

이미 사람들 사이에서는
되게 유명한 카페더라구요!!

저희는 자가용이 없는 관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내린 후
조금 걸어서 들어갔답니다!!

 

 

멀리서 보이는 오구카페!
그런데 오픈도 하기 전에 도착해버려서
주변을 구경하다가 들어가게 되었어요!


뭔가 오픈 시간 땡! 하자마자
들어가기 눈치 보여요....ㅠㅠ...

예전에는 브런치도 있었던 모양이던데
지금은 안 하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브루잉 커피(인도 원두) 2잔과
브라운크로플 1개를 주문했어요!
브루잉 커피는 특이하게 물 필터 종류도 고를 수 있더라구요!

산미를 좋아하지 않아서
나트륨 필터로 골랐던 기억이 나요!

 

 

자리를 잡고 첫 손님이었던 터라
빠르게 내부사진 찰칵찰칵!!
저희는 2층에 앉았답니다!!

브라운크로플은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해서
바깥구경도 하고 4층까지도 올라갔다 와보고 했었어요ㅎㅎ

매장도 널찍널찍하니 넘 좋더라구요ㅠㅠㅠ
다음에는 젤 꼭대기층에도 앉아보고 싶어요!

 

 

조금 기다리다 보니
드디어 시킨 메뉴가 나왔습니다!

브라운크로플은 처음이라
조금 생소해서 신기했어요!
아이스크림에 치즈라니..!!

 

 

그래도 크로플을 먹기 전에
커피를 먼저 맛봐야겠죠?!

생각했던 거보다 묵직한 맛은 아녔어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원두를 고를 수 있는 카페 넘넘 좋아한답니다ㅎㅎ

이렇게 설명카드도 주시고,
또 아메리카노를 즐겨먹다 보니
카페만의 시그니처 메뉴도 좋지만
다양한 커피의 맛을 보는 게 더 좋더라구요!


커피를 맛본 후!
드디어 궁금했던 브라운 크로플!!!!!

 

 

열심히 칼질해서 맛봤어요!
사실 이때까지 단짠단짠의 맛을 잘 몰랐는데
이래서 단짠단짠을 먹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어요ㅠㅠㅠㅠ

보통 단거를 좋아하지 않아서 디저트를 먹지 않는 편인데
우연히 크로플을 맛본 이후
크로플이 있다 하면 무조건 시키고 보는 거 같아욬ㅋㅋㅋㅋ

완전 잘 시켰다는 생각을 했네요.
안 시켜먹었으면 후회할 뻔한 맛이었어요ㅠㅠㅠ


다음에 또 영도에 들리게 되면
재방문의사 완전 있는 카페예요!!!
다음엔 이 카페 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봐야겠어욧!

 

(오구로고 틈으로 커플신발 찍기☆)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당!!!
다음에 또 와서 다른 것도 먹어봐야징~~~








오늘도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을 건너뛰고 겨울이 와서 넘 춥....
다들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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