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카페인 '컵넛(cupnut)'에 방문했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부산대 카페로 찾았지만
부산대역보다 장전역에 있어요!!ㅋㅋㅋ
그래도 걸어갈만한 거리라서
점심밥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천천히 걸어서 컵넛에 도착을 했습니다!
외관이 참 이뿌게 생겼죠?!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안 보여서
문을 안 여셨나... 했지만 열었더라구요!
안쪽에는 한 1~2 테이블 정도?
손님이 계셨어요!!!
평소에 단거를 좋아하진 않지만
컵넛에 왔으니 도넛은 필수로 먹어봐야겠죠?!
그래서 롱 블랙(long black) 2잔과
고구마 도넛(sweet potato doughnut)을 주문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있으니
가져다주셨어요!!!
비주얼 무슨 일이죠!!
저희가 일찍 갔음에도 불구하고
품절된 도넛들도 있더라구요ㅠㅠㅠ
역시나 도넛맛집인가봐욬ㅋㅋㅋ
저희가 오고 얼마 안 있어서 손님들이 우르르 오기도 하고,
다들 도넛을 빠지지 않고 주문하시더라구요!
나이프로 써는데
안에 안에 있던 크림이 와아악하고
빠져나왔어요!
예전에 한창 유행했었던
크림단팥빵 집이 생각났네욬ㅋㅋㅋ
크림도 낭낭하고, 빵은 촉촉하고!
단 걸 좋아하지 않는 저도
커피와 함께 마시니 넘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밥을 너무 많이 먹고 와서인지
은근 배가 빨리 차더라구요ㅠㅠㅠ
도넛 크기도 은근히 큰 거 같고...ㅎㄷㄷ
결국 조금 남겼네요ㅠㅠㅠ!!
이 도넛 외에도 여러 가지가 많았는데
저는 말차랑 인절미도 되게 궁금했어요!!
아직은 좀 더우니
날이 선선해지면 바깥 자리에 앉아서
도넛을 먹으러 또 방문해야겠습니당!
그리고 손님이 점점 많아지기도 하고,
1시간 제한이 있다 보니 후다닥 먹고 금방 가게를 나왔어요!
그. 런. 데!!!!
다른 블로그에서도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낮시간이어서 못 볼 줄 알았는데
나가는 길에 보니 냥이가 있더라구요!!!
여기서 살고 있는 냥이인 거 같았어요!!!
못 보고 갔으면 조금 섭섭할 뻔했는데
최고의 하루가 되었습니다ㅎㅎㅎㅎ
넘나 행복...♡
다음에 또 올래용!!!!!!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이 간 줄 알았는데 완전히 간 게 아닌가 봐요ㅠㅠ
아니면 비가 오려고 이렇게 습하고 더운 건지 모르겠지만
건강 항상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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