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맛집일상] 60번째 이야기-서면 호이오(HOIO)

에잇이 2021. 9. 18. 15:42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카페에 다녀왔어요!!!
그 이름은 바로 '호이오'!!!

항상 지나가면서 손님이 많았던 것만 보고 (무심)
인터넷 검색해보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곳인데
뭔가 메뉴에서부터 한국의 느낌이 물씬 나는
그런 카페였어요!!


거의 오픈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예요!
넘 이쁘게 생겼더라구요!!

일찍 방문한 만큼
저희가 첫 번째 손님이었고,
음료는 다른걸 안 마시더라도
디저트 하나쯤은 먹어보자 싶어
드립커피 2잔흑임자 도나스를 시켰답니다!

드립커피, 흑임자 도나스 (호이오)


아니 이렇게 동그랗고 큰 트레이에 주실 줄이야!!
받으러 갔다가 넘 커서 당황했어욬ㅋㅋㅋ
하지만 작은 거 보다는 널찍널찍해서 좋더라구요!
(가져가다 큰 대참사가 일어날까 노심초사...ㅠㅠㅠㅠ)

드립커피 (호이오)


컵 받침도 천으로 돼있고,
컵도 이쁜 유리잔에 주셨어요!

보통 신맛나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데
호이오는 가벼운 느낌이긴 했지만
신맛이 나지 않고, 고소해서 넘 좋았어요!

흑임자 도나스 (호이오)


그리고 흑임자 도나스!!!
평소 흑임자를 좋아하는 편이라 흑임자로 시켰는데
먹기 전부터 흑임자 냄새가 대박이었어요ㅋㅋㅋ


야무지게 썰어서 냠냠!

흑임자의 고소하고, 달달함이
드립커피와 먹으니 아주 딱이더라구요!
생각보다 비쌀 줄 알았는데
가격도 저렴해서 괜찮구나 싶었습니다!


규모가 아담하고, 의자가 편한 건 아니어서
잠깐 머물렀다 가기 좋은 카페였어요!


사람없는 틈을 타서 찰칵찰칵!
그리고 좌석마다 거리두기도 잘되고 있어서
넘넘 좋았습니다!

다들 도나스와 찐빵 드시러 오시는 건 어떠신가요?!
다음엔 다른 음료와 디저트도 맛보러 와야겠습니다ㅎ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 점점 선선해지고 있네요!!
기온차가 크니 겉옷은 필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안녕!









※현재는 없어진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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